코로만델에는 가볼 만한 멋진 여행지가 많다. 아래는 그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들이다.

휘티앙가와 머큐리베이

해변 마을 휘티앙가는 머큐리 만과 인근 해안 여행을 위한 기지로 이상적인 곳이다.

  • 핫워터비치에서 모래를 파면 온천물이 솟아올라 나만의 온천을 만들 수 있다.
  • 자연적으로 형성된 거대한 아치 너머로 마법과 같은 해변 커시드럴코브가 보인다.
  • 게임 낚시,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에 나서기
  • 휘티앙가에 있는 레스토랑 중 한 곳에서 해산물 요리 맛보기
  • 동해안을 따라 여러 갤러리와 예술인의 작업실 방문하기
  • 뉴질랜드에서 가장 최근 세워진 온천인 로스트 스프링(The Lost Spring) 찾아가기
  • 현지 관광 보트나 카약으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해안 지형을 탐험하고 장대한 해식 동굴들과 커시드럴코브를 찾아간다.
  • 페리를 탄 후 걸어서 셰익스피어 절벽(Shakespeare's Cliff)으로 가거나, 오피토(Opito), 오타마(Otama), 쿠아오투누(Kuaotunu)와 같은 현지 해변을 찾아간다.
plane 항공편
코로만델
핫워터비치, 코로만델

코로만델 핫워터비치에서 나만의 온천 만들기

타이루아와 파우아누이

타이루아파우아누이의 멋진 서핑 해변과 평화로운 항만에서 카약과 패들보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 등을 누린다. 

코로만델
카약, 코로만델

코로만델 카약 여행

  • 연안에 게임 낚시,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는 올더먼 군도(Alderman Islands)가 있다.
  • 타이루아 역사 트레일(Tairua History Trail)을 걸어 타이루아 항만을 지켜보는 화산 봉우리 파쿠(Paku)의 정상까지 걸어 올라간다.
  • 길이 3km에 이르는 파우아누이 해변의 북단에서 해안을 따라가는 여러 하이킹 트랙이 시작된다. 낚시 포인트를 찾거나 아름다운 해변을 둘러보고,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진 파우아누이 산의 정상에 도전해보자.
코로만델
도넛 섬, 코로만델

오클랜드 동남쪽으로 2시간 거리인 코로만델 반도에 해변 마을이 이어지고 내륙 우림이 조성돼 있다. 잔잔한 하구를 둘러본다. 바다 카약에 자신있고 도전할 만한 것을 찾는다면 왕복 2km 거리의 도넛 섬을 찾아가자.

파도치는 바닷가 황가마타

연중 어느 때에 가도 좋은 서핑 마을 황가마타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계절은 여름이다. 봄과 가을에는 한적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황가마타 공예 트레일을 따라 현지 공방을 방문한다.
  • 가까운 코로만델 포리스트 공원과 타이루아 숲에 하이킹 트랙이 많다.
  • 오포우테레(Opoutere), 오네마나(Onemana), 휘리토아(Whiritoa) 등도 그림 같이 아름다운 해변 휴양지들이다.

금광과 금빛 해변의 고장 와이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와이히 타운과 와이히 해변 모두 가볼 만한 여행지이다.

  • 와이히에서 광부들이 금을 채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와이히 타운에 금과 은을 캐내는 마사 광산(Martha Mine)이 있다. 광산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관망대가 마련돼 있다.
  • 마사 광산에서 가이드 투어를 하면서 금광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와이히 해변은 안전한 서핑 해변으로 길이가 9km에 이른다.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자.
  • 와이히에는 또한 전통과 현대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와이히 예술 시장(Waihi Art Market)이 열린다.
코로만델
윈도 워크웨이, 코로만델

철로를 따라 걷기

카랑가하케 협곡 탐험

2번 국도(State Highway 2)를 따라가다 아름다운 오히니무리 강(Ohinimuri River)이 흐르는 카랑가하케 협곡을 만나게 된다.

  • 이 협곡은 1875년 와이히 골드러시의 현장이기도 하다. 이곳에 있는 여러 하이킹 트랙에서 금광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트랙 이곳저곳에서 폐광 갱도와 제련소 터 등 광산 유적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와이키노(Waikino)와 와이히 간을 운행하는 골드필즈 빈티지 열차(opens in new window)(Goldfields Vintage Railway, 영어 사이트)를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해보자.

파에로아

파에로아는 오클랜드와 타우랑가/로토루아 간 중간 기착지로 이상적이다. 청량음료인 ‘레몬 앤드 파에로아’(Lemon and Paeroa: L&P)의 본고장으로 가볼 만한 카페와 흥미로운 명소들이 있다.

  •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청량음료 L&P를 시음한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뉴질랜드' 제품 중 하나이다.
  • 파에로아는 골동품 쇼핑지로도 유명하다. 색다른 기념품 쇼핑에 나서자.
  •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길에 나테아(Ngatea)에 들려 수생식물원(Water Garden)을 방문한다.
  • 최근 조성된 사이클 트레일, 하우라키 레일 트레일(Hauraki Rail Trail)을 파에로아와 템스, 와이히에서 시작할 수 있다.

해양 조류 관찰지인 시버드코스트(Seabird Coast) 탐방

템스 만 가장자리, 미란다 연안에 백여 종 이상의 철새들이 모여든다. 템스로 가는 도로에서 접근할 수 있다.

코로만델타운

유서 깊은 코로만델타운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재능 있는 예술 공예인이 많이 살고 있다.

  • 오클랜드 시내에서 페리를 타고 하우라키 만을 건너가거나 포후투카와 해안(Pohukutawa Coast)을 따라 운전하여 찾아갈 수 있다.
  • 여러 레스토랑에서 현지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숲과 목장, 해변을 지나는 왕복 7시간 코스의 코로만델 코스털 워크웨이(The Coromandel Coastal Walkway)를 걸으며 해안을 따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고적함을 맛볼 수 있다.
  • 물의 힘을 이용하는 흥미롭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많은 테마 공원, 워터웍스(The Waterworks)를 방문한다.
  • 카우리 나무들이 서 있는 숲(Kauri Tree Grove)을 찾아간다.
  • 세계적인 산악 협궤 열차가 달리는 드라이빙 크릭 레일웨이(Driving Creek Railway)를 방문한다. 독특한 철로 공학 기술로 세워진 철로를 따라 카우리 나무 숲을 통과하는 1시간 동안의 여정을 즐긴다.

템스와 템스 해안

흥미로운 금광 유적, 아름다운 숲과 해안으로 둘러싸인 템스에는 경험할 것이 많다.

  • 지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템스 광산 학교와 광물 박물관(Thames School of Mines & Mineralogical Museum), 벨라스트리트 펌프하우스(Bella Street Pumphouse), 템스 역사박물관(Thames Historical Museum)을 방문한다.
  • 자연 여행지로는 나비와 난초 정원(Butterfly and Orchid Garden), 라파우라 수생식물원(Rapaura Watergardens), 카라카 조류 관찰지(Karaka Birdhide)가 있다.
  • 하우라키 레일 트레일, 카우아에랑가 계곡(Kauaeranga Valley), 템스 코스털 워크웨이(Thames coastal walkway), 록키 골드마인 워크(Rocky's Goldmine Walk) 등 자전거와 하이킹 트랙도 다양하다.
  • 카우아에랑가 계곡에 인기 있는 1박 하이킹 코스인 피너클스(The Pinnacles)가 있다. 거친 산악 지대를 지나며 피너클스 트랙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전망은 단연 압권이다.
  • 멋진 드라이브 루트인 템스 해안 도로변에 해변, 미술관, 카페들이 서 있다.
  • 특히 11월 중순부터는 포후투카와 나무들이 선홍색 꽃을 피우며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코로만델에서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가? 아래에 코멘트를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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