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뉴질랜드인들이 와나카에 살고 싶어하는 이유, 지금부터 인생에서 꼭 해봐야 할 특별한 액티비티로 직접 느껴보세요.
모험심 강한 여행자부터 가벼운 산책을 원하는 사람까지 누구에게나 잘 맞는 코스가 와나카에는 다양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미나렛 산의 뾰족한 봉우리부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마운트 아스파이어링 국립공원까지, 탐험의 즐거움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그중 백미는 ‘그레이트 워크’로 알려진 루트번 트랙으로, 남알프스산맥의 주 분수령을 넘어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까지 이어집니다. 이 외에도 인기 있는 다일 트레킹 코스로는 그린스톤 & 케이플스 트랙(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과 리스-다트 트랙(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이 있으며, 모두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1년 내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당일 코스로는 마운트 아이언 트랙(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이 추천되며,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전망이 일품입니다.
트레블 콘은 숙련된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선호하는 스키장으로, 지역 내에서 가장 긴 수직 고도차와 롱런 코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초급자용 슬로프도 일부 마련돼 있지만 전체 면적의 약 10%에 불과합니다. 모든 수준의 스키어에게 사랑받는 카드로나 알파인 리조트는 해발 고도가 높아 안정적인 설질을 자랑하며, 넓은 파크 및 하프파이프 시설, 아동 전용 스키장과 보육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이상적입니다.
와나카 리버 저니(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는 마투키투키 강을 따라 빙하 지대로 향하는 특별한 여정을 제공합니다. 제트 보트를 타고 달린 뒤에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야생 트레킹, 그리고 선택 가능한 빙하 헬기 투어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색다른 시각으로 와나카를 즐기고 싶다면 헬기 관광을 추천합니다. 와나카 헬리콥터(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 서던 알프스 에어(opens in new window), 아스파이어링 헬리콥터(opens in new window)에서는 다양한 루트를 제공하며, 빙하 착륙과 마운트 아스파이어링 국립공원 상공 비행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꿀팁: 남알프스는 눈으로 뒤덮인 6월~8월 겨울철에 가장 장엄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와일드와이어 와나카(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철제 사다리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놀랍게도 사전 클라이밍 경험이 전혀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오르는 동안 와나카 호수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폭포를 따라 오르며 흔들다리도 건너고, 숨겨진 연못도 발견하게 됩니다. 하산 시에는 캐니어닝(계곡 슬라이딩)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리지라인 어드벤처(opens in new window)와 함께라면 평소에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와나카 서부 지역과 마운트 아스파이어링 스테이션의 외딴 절경도 4WD 차량으로 편하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그림 같은 카드로나 밸리 안에 자리한 카드로나 디스틸러리(opens in new window)는 전통 방식으로 프리미엄 증류주를 만드는 수제 증류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위스키, 보드카, 진, 리큐어 등 다양한 주류를 생산하며, 지역에서 직접 채집한 재료와 마운트 카드로나에서 나오는 청정 알파인 수원이 사용됩니다. 방문객은 투어와 시음을 통해 증류 과정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와나카의 포도밭은 독특한 지질 구조 덕분에 개성 있는 풍미를 자랑합니다. 주변 산맥 덕분에 인근 지역보다 더 서늘하고 습윤한 기후를 지니며, 이로 인해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와인이 탄생합니다. 처음 시작할 만한 와이너리로는 리폰 빈야드(opens in new window), 마오리 포인트 와인(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 내니 고트 빈야드(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를 추천합니다. 이들 와이너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기온이 낮은 계절에 아늑하게 머무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맑은 공기와 절경 속에서 배가 고파졌다면, 키카(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로 향해보세요. 타파스 스타일의 모던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며, “Just Feed Me” 코스는 특히 추천할 만합니다. 간단한 간식이 필요하다면 페더럴 다이너(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에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치즈 스콘을 맛보세요. 좀 더 격식 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비스트로 장띠(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를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자체 텃밭에서 수확한 제철 재료로 만든 모던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