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우 솜즈 아일랜드

아름다운 웰링턴 항만의 중심에 있는 조용한 섬과 야생동물 보호구.

마티우 솜즈 아일랜드는 원래 남태평양의 유명한 탐험가인 쿠페의 딸 마티우의 이름을 따 마티우 아일랜드라고 불리다, 웰링턴 주변에 있던 대부분의 땅을 매입했던 콜로니얼 뉴질랜드 회사에서 1840년 경에 그 이름을 솜즈로 바꾸면서, 지금은 두 이름을 합성해서 공식적으로 마티우 솜즈 아일랜드라고 부른다. 이 섬에는 1866년에 지은 뉴질랜드 최초의 등대가 있는데, 아직도 사용된다. 마티우 솜즈 아일랜드는 동물보호지가 되기 전 수용소 및 동물격리 검역장소로 로 이용된 섬으로, 이 섬에서 죽어간 불행한 사람들의 기념비도 볼 수 있다. 1,2차 세계대전 동안에는 국가 보안에 위협이 되는 외국인들의 구치소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전략적인 기지로 다양하게 사용되어, 2차대전때 사용되었던 대공방어 진지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다. 지금은 자원봉자자와 관련 단체들이 자생종 나무들을 심어 다시 푸르고 아름다운 섬이 되었으며, 그 결과 해충이 없는 환경에서 자생조류, 파충류, 무척추 동물들이 이 섬에서 잘 번식하고 있다. 웰링턴 시티에 있는 데이스베이에서 페리가 정기적으로 운항하며, 혹여라도 섬의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물이 있는지 확인을 위해, 섬 도착시 검역장소에 들러 짐을 검사받아야 한다. 섬에는 40분 정도 걸리는 순환 산책코스가 있다.
항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