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수상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페리를 타고 북섬에서 남섬으로 여행을 하거나, 이동 수단으로서 수상 택시를 이용해 보자.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페리 노선은 북섬의 웰링턴과 남섬의 픽턴을 연결하는 항로이다. 이 항로를 흔히 ‘쿡 해협 횡단’이라 부른다. 이 페리는 북섬에서 남섬까지 승객과 자동차를 운반할 뿐만 아니라, 말버러사운즈(Marlborough Sounds)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뱃길을 따라 돌고래와 고래, 물개도 흔히 관찰할 수 있다. 쿡 해협 횡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루브리지(opens in new window)(Bluebridge)와 인터아일랜더(opens in new window)(Interislander)의 페리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오클랜드나 왕가누이 또는 퀸스타운을 여행중이라면 증기선 크루즈를 여행 일정에 추가해 보자. 베이오브아일랜즈에서는 케이프브렛(Cape Brett)의 끝까지 여행하는 ‘홀 인 더 록(Hole in the Rock)’ 크루즈가 유명하다. 수상 택시는 하이킹 트랙이 시작하는 지점까지 이동하거나, 페리가 운항하지 않는 곳으로 갈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수상 택시 업체가 현지 명소를 관광하는 맞춤형 투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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