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스키 리조트부터 소규모 클럽 스키장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최고의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퀸스타운과 와나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키 여행지로, 다양한 리조트와 지형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파크 시설을 갖추고 있다.
뉴질랜드 최대의 화산인 루아페후산에는 북쪽 사면의 투로아 스키장과 남쪽 사면의 화카파파 스키장 등 두 곳의 스키장이 있다. 5.5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화산 지형에 자리한 이 두 스키장은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다.
뉴질랜드의 스키 시즌은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이다. 가장 좋은 설질을 자랑하는 7월-8월이 스키 성수기이다. 개장일과 폐장일은 스키장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각 스키장의 운영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