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관광을 하고, 빙하 호수들을 보고, 돌고래를 만나고, 하버 크루즈를 할 수 있는 크라이스트처치 - 캔터베리 지역은 매력적인 보트 크루즈 여행지이다.
잊을 수 없는 해양 경험을 하고 싶다면 크라이스트처치 - 캔터베리 지역의 카이코우라나 아카로아에서 보트 크루즈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카이코우라 해안에서 쉽게 고래를 볼 수 있으며, 조건만 맞는다면 물개 또는 더스키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다. 아카로아 하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희귀종이자 돌고래류 중 가장 작은 헥터돌고래와 수영할 수 있는 곳이다.
마운트쿡 국립공원에서 장관을 이루는 거대한 빙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빙하 투어 보트 크루즈가 있다. 또한, 리틀턴 하버에서 종일 코스로 고전적인 요트를 탈 수 있으며, 크라이스트처치의 에이번강에서는 사공이 젓는 배에 앉아 에드워드 시대풍 펀팅(Punting)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