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여행은 뉴질랜드에서 꼭해야 하는 체험이다. 고대의 피오르에 다가가고, 빙하 호수를 가로지르고, 한가로운 해변으로 크루즈한다.
뉴질랜드 보트 크루즈 Top 10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마이터피크는 밀포드사운드 크루즈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고대의 피오르에서 카약을 타며 우뚝 선 봉우리 아래를 지나고 안개 자욱한 폭포에 다가간다. 물개와 돌고래 그리고 희귀한 피오르드랜드펭귄을 찾아본다. 밀포드사운드의 서던 디스커버리스(opens in new window) 크루즈를 이용하면 뉴질랜드 유일의 물 위에 뜬 수중전망대에 가볼 수 있다. 밀포드사운드로 들어가는 관문인 테아나우는 며칠 머물기 좋은 곳이다.
“호수의 여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TSS 언슬로호는 퀸스타운의 아이콘이다. 타이타닉호와 같은 해(1912)에 건조되었던 유서 깊은 이 증기선은 원래 고립된 농장들과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유일한 수송선으로 사용됐다. 원형 그대로 복원되어 지금도 화부의 손으로 연료를 넣는다. 리얼 저니스가 운항하는 TSS 언슬로호로 와카티푸 호수를 건너는 크루즈는 퀸스타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이다.
글래시어 익스플로러스가 뉴질랜드 유일의 빙하 보트 투어를 제공한다. 허미티지 호텔에서 출발(opens in new window)하며 호수에 도착할 때까지 고산 지대를 25분간 걷는다. 눈 덮인 알프스 산지에 둘러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사진 촬영 시간도 넉넉히 제공한다. 보트에 오르면 숙련된 조종사가 빙산들을 지나서 태즈먼 빙하벽까지 안내한다. 60분간 이루 말할 수 없이 경이로운 전망과 거대한 빙산에 다가가는 체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