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 어려움
환상적인 절경과 청정 무구한 산악 트레일이 조합된 잊을 수 없는 사이클링 체험이 기다린다.
넬슨을 출발해 던 산(Dun Mountain) 사면을 오른 후 20km를 달려 내려가 넬슨으로 돌아가는 스릴 넘치는 당일 코스이다.
독특한 지형의 던 산(1,129m)은 넬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봉우리의 하나이다.
트레일 시작 구간에서 남서쪽으로 와이메아 평원이 언뜻 모습을 드러낸다. 반대편으로는 넬슨 너머 태즈먼 만과 아벨태즈먼 국립공원까지 탁 트인 조망이 펼쳐진다.
던마운틴은 난이도 보통의 트레일로 넬슨에서 코퍼마인 고개(Coppermine Saddle) 정상으로 완만하게 올라간다. 코퍼마인 고개에서 이어지는 10km 내리막길 구간이 험난하다. 그 후 넬슨 시내까지 난이도 보통 구간이 이어진다.
체력이 좋아야 하며, 소요 시간은 4~6시간 정도지만 온종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이 독특한 트레일을 즐길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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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와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일조시간을 자랑하는 넬슨 태즈먼 지방은 자전거 여행에 완벽하다.
겨울에도 자전거 여행에 나설 수 있을 만큼 맑은 날이 많다. 연중 1월과 2월이 가장 덥고 7월이 가장 추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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