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66.2 km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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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난이도: 어려움

마운트 루아페후의 세계문화유산지를 걸어보는 트레킹 코스

루아페후
통가리로 국립공원, 루아페후

라운드 더 마운틴 트랙은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마운트 루아페후를 한바퀴 도는 트랙으로, 통가리로 국립공원은 그곳에 담겨있는 마오리 문화가 인정되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완주하려면 4~6일 정도 걸리는 이 트랙은 다양한 화산지형과 숲, 환상적인 산악경치를 가지고 있다. 걷는 동안 원시림은 물론 초원지대, 황무지, 빙하 계곡 등을 볼 수 있다. 쉽지 않은 트랙이지만 보통 체력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트랙 중간에 레이크 타마, 오히네팡오 스프링스 등의 관광 명소로 연결되는 곳도 있는데, 오히네팡오 이 스프링스는 수정처럼 맑고 차가운 지하 샘물이 용암바위 아래로부터 마구 솟아나 오히네팡오 개울로 흐른다. 트랙 내의 숙박시설로는 대여섯 시간 거리마다 설치된 환경보존부 헛(산장)이 있고, 편한 곳에 아무데나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도 있다. 라운드 더 마운틴 트랙은 언제나 걸을 수 있지만, 11월에서 5월사이가 가장 걷기 좋고, 인기있다. 어느 계절이든 산 속에서 날씨가 급변하는 일이 있으므로 언제나 따뜻한 옷을 준비해야 한다. 트랙 중간중간 출입구가 있어서 일정이 짧은 경우 하루 정도로 짧게 트랙을 걸어볼 수도 있다.

자연보호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이 트랙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상세 지도를 볼 수 있다.

라운드 더 마운틴 트랙(opens in new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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