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효과가 있는 온천과 대자연 모험은 핸머스프링스의 무궁무진한 즐길 거리 중 하나다.
후루누이 지역은 사시사철 즐길 거리가 풍성한 최고의 가족 여행지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단 1시간 30분 거리에 핸머스프링스 서멀 풀스 앤드 스파가 푸른 숲을 배경으로 온천으로 이루어진 오아시스를 제공한다. 온천탕마다 섭씨 34~42도의 천연 온천수로 채워진다. 아쿠아세러피 풀에서 통증을 완화하고, 전용탕에서 피로회복을 하고, 여러 야외 온천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워터슬라이드도 있으니 이곳에서 며칠은 머무를만하지 않은가? 2일 이용권, 레스토랑과 스파 트리트먼트, 인근 숙박시설까지 있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핸머스프링스 어트랙션스(opens in new window)(Hanmer Springs Attractions)와 함께 버킷리스트 모험 몇 가지를 실행해보자. 거친 와이아우강(Waiau River) 제트보트가 그중 하나다. 선장이 숙련된 기량으로 좁은 협곡과 급류를 통과하고, 곳곳에서 360도 스핀을 전개한다. 강 위 35m에서의 번지 점프는 어떨까? 래프팅이나 카누를 타고 급류에 돌진할 수도 있다. 기복이 심한 지형에서 쿼드바이크나 오프로드 버기카로 운전 실력을 시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르기가 어렵다면? 모두 해보자!
1860년 최초로 맥주를 부었던 후루누이 호텔(opens in new window)(Hurunui Hotel)은 그 이후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최장기간 주류판매허가를 받고 있다. 직접 만든 펍 요리와 갓 구운 케이크를 매일 선보인다. 바에서는 친근한 현지 사람과 쉽게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러므로, 캠퍼밴을 주차하고, 텐트를 치고, 이 지역 역사에 새겨져 있는 환대 문화를 체험해보자.
핸머 라마스(Hanmer Llamas)가 온가족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친근한 라마를 이끌고 타운에서 하루를 보내거나, 산으로 이어진 트랙에서 라마(장비를 실은)와 함께 캠핑을 할 수도 있다. 시내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핸머스프링스 애니멀 파크(opens in new window)도 있다. 왈라비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호기심 많은 에뮤를 관찰하고, 목장의 새끼 동물들을 쓰다듬어줄 수도 있다. 3세~5세 어린이들은 조랑말을 탈 수 있다. 피크닉 장소가 넓고 간식거리를 팔기도 한다. 연중 내내 날씨에 관계없이 문을 연다.
코니컬힐(Conical Hill) 정상 등반은 이곳의 필수 액티비티이다. 왕복 1시간 남짓 걸리며, 핸머 포리스트를 지나 정상에 오르면 후루누이 지역 전망이 한눈에 펼쳐진다. 핸머 포리스트에는 가족 나들이와 유모차에도 적합한 쉬운 산책로부터 이소벨산(Mount Isobel) 정상으로 가는 트랙까지 다양한 트랙이 조성돼 있다.
알파인 퍼시픽 투어링 루트(opens in new window)는 카이코우라에서 크라이스트처치를 연결하는 총길이 450km 코스이다. 곳곳에 작은 마을들을 들를 수 있는 것이 이 루트가 지닌 매력의 하나다. 체비엇에서 에너지 젯(Energy Jet)이 후루누이강으로 여행객을 데려간다. 고어 베이(Gore Bay)에서 서핑하고 인근 커시드럴 클리프스(Cathedral Cliffs)를 탐방할 수 있다. 또는, 유서 깊은 웨카 패스 레일웨이(Weka Pass Railway) 증기 기차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볼 수도 있다. 낚시, 다이빙, 해산물의 메카인 모투나우(Motunau) 해변으로 가본다. 또는 앰벌리에 있는 부티크 공예점을 둘러보거나, 가든 투어, 골프를 할 수도 있다.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앰벌리 파머스 마켓(opens in new window)(Amberley Farmers Market)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