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쪽으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와이파라 밸리는 노스캔터베리의 비교적 신흥 와인 산지이다. 부티크 셀러 도어를 방문하고, 포도원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이 지역을 대표하는 피노 누아, 샤르도네, 리슬링, 다양한 아로마틱 와인을 맛보자.
와이파라 밸리의 건조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 긴 재배 기간 덕분에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완성할 수 있다. 계곡 평야의 자갈 토양과 주변 언덕의 점토 및 석회암 토양은 지역 전역에 걸쳐 다채로운 재배 환경을 제공한다.
피노 누아, 샤르도네, 리슬링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이다. 이 밖에도 피노 그리, 소비뇽 블랑을 비롯해 게뷔르츠트라미너, 카베르네 프랑, 시라처럼 소규모로 재배되는 품종까지 폭넓게 맛볼 수 있다.
뉴질랜드 국내외 방문객의 발길을 이끄는 노스캔터베리 와인 &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와이파라 밸리 최고의 와인과 음식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여름철 오래된 참나무들이 드리우는 그늘 아래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현지 음악가와 공연자들이 4,000여 명의 축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터석 힐 빈야드(opens in new window)는 실제로 하나가 아닌 두 곳의 포도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 포도원은 노스캔터베리의 와이파라 밸리에 위치하며, 두 번째 부티크 포도원은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포트 힐스에 자리한다.
포트 힐스 포도원에는 2026 미쉐린 가이드 뉴질랜드에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터석 힐 셀러 도어 레스토랑이 있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수석 셰프 애덤 해리슨이 캔터베리 현지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제철 쉐어링 플레이트를 선보인다. 각 요리는 터석 힐의 유기농 와인과 잘 어울리도록 구성되어 있다.
메뉴는 정기적으로 변경되며, 포도원 정원에서 수확한 농산물과 함께 현지에서 공급된 육류, 해산물, 곡물, 채소를 다채롭게 활용한다. 레스토랑은 점심 식사로만 운영되며, 특히 주말 방문 시에는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오타우타히 크라이스트처치 또는 아카로아에서 출발하는 캔터베리 와이너리 헬리 투어를 이용하면 와이파라 포도원 위를 비행하며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현지 와이너리에 멋지게 착륙해 와인 시음과 점심 식사를 즐기고, 느긋하게 전원 풍경을 즐겨보자.
아름다운 경관과 별 관측을 만끽하기 좋은 곳에 자리한 그레이스톤 퓨어포드(opens in new window)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그레이스톤 포도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특별한 와이너리 숙소에서 은하수 아래 잠드는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