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과 동화 속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쉬는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에서 끝없이 펼쳐진 숲과 완만하게 경사진 푸른 언덕, 매력적인 시골 마을들로 이루어진 고대 왕국을 만나보자.
많은 이들에게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3부작과 ‘호빗’ 3부작은 J.R.R. 톨킨의 판타지 세계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작품으로 여겨진다. 이들 영화는 모두 톨킨의 상상 속 왕국과 닮은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 150곳 이상의 장소에서 촬영되었다. 이들 영화의 성공으로 영화 속 마법 같은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틈새 관광 상품과 명소들이 생겨나며 뉴질랜드 관광 산업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쳤다. 진정한 톨킨 팬이라면 호비튼™ 무비 세트 투어스와 웨타 워크숍은 꼭 방문해야 할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