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지방에서는 체험 골프 코스에 곁들여 맛있는 음식과 와인, 풍부한 문화 관광지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빼놓을 수 없다.

오클랜드
레무에라 골프 클럽, 오클랜드

여행객의 대다수가 뉴질랜드에서 그 첫발을 내딛게 되는 오클랜드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티티랑이 골프 클럽의 두 명문 코스와 네 곳의 체험 골프 코스가 자리해 있다.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n)가 설계한 오클랜드 북부의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은 1998년 월드컵 골프 대회가 열린 곳이다. 오클랜드 서쪽으로 내달리는 와이타케레 산맥 기슭에는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앨리스터 매켄지(Dr. Alistair MacKenzie)가 설계한 티티랑이 골프 클럽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오클랜드에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있는 4곳의 체험 코스(오마하 비치 골프 클럽, 무리와이 비치 골프 클럽, 레무에라 골프 클럽, 그레인지)를 탐방하면서 활기찬 도시 생활, 아름다운 항만, 음식과 와인을 즐기고 가까운 섬을 찾아갈 수 있다.

한편, 오클랜드 북쪽으로는 아열대 기후, 풍부한 역사와 해양 관광 자원을 갖춘 노스랜드 지방이 펼쳐져 있다. 골프 다이제스트(Golf Digest)가 세계 49위로 선정한 명문 코스이며 2008년, PGA 투어 ‘키위 챌린지’를 유치한 카우리 클리프스가 이곳에 있다. 

카우리 클리프스에 곁들여, 해변을 낀 링크스에서 파크랜드 코스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된 6곳의 체험 코스(캐링턴 클럽, 카이타이아 골프 클럽, 베이오브아일랜즈 골프 클럽, 와이탕이 골프 클럽, 와이푸 골프 클럽, 망가화이 골프 클럽)가 있다. 골프를 치지 않을 때는 동·서 해안과 케이프레잉가, 타네 마후타(Tane Mahuta 수령 2,000년 된 카우리 나무), 와이탕이 트리티 그라운즈를 찾아가보자. 노스랜드는 또한 이 나라 최고의 스쿠버다이빙과 심해낚시 여행지이기도 하다.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지방에서 최고의 골프 코스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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