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길과 트랙으로 연결된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목축업이 남긴 유산의 하나.

오프로드 트랙의 일부는 자갈길과 흙길로 이루어져 있고, 그 외에는 언덕 위로 양 떼가 지나간 자리에 만들어진 길에 다름없다.  

키위(뉴질랜드인)들은 오지의 사륜구동(4WD) 모험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촌이나 외딴 구석을 뜻하는 ‘와프왑스(Wop-wops)’ 또는 ‘더 스틱스(The sticks)’라 부른다. 또한, 좋은 경치를 찾아 가는 투어를 ‘티키 투어(Tiki tour)’라 하고, 그야말로 외딴 오지를 ‘업 더 부하이(Up the boohai)’라고 한다.   

뉴질랜드에서 운전사가 딸린 고급 랜드로버 차량을 이용하는 사파리부터 사륜 오토바이를 스스로 운전하며 숲 속을 달려가는 것까지, 다양한 오프로드 모험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지역마다 경험할 것도 천차만별. 노스랜드에서는 나인티 마일 비치(Ninety Mile Beach: 90마일 해변)의 거대한 모래언덕 횡단하기, 와이카토 지역에서는사륜구동 모험으로 경주용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거나 사륜 오토바이로 농장지대 투어 하기, 그리고 말보로에서는 고산 양목장을 달리고, 캔터베리에서라면 서던 알프스 기슭에서의 고산 모험이 있다.    

이제, 안전띠를 매고, 엔진을 켜고, 아름다운 자연 속 모험이 기다리는 곳으로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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