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와 바다에 사는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펭귄은 날지 못하는 바다새로 뉴질랜드에는 총 3종의 펭귄이 서식하고 있다.

최고의 펭귄 관찰 명소

뉴질랜드에는 펭귄 투어와 펭귄 관찰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여럿이다. 펭귄과 이들의 서식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펭귄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들의 자연적인 행동을 방해해서는 안되며, 특히 펭귄이 둥지를 틀 때에는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펭귄 보존에 기여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펭귄 종 중 마오리어로 코로라(korora)라 불리는 쇠푸른펭귄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이다. 이 펭귄은 밤에 말버러사운즈, 아카로아 항만, 오아마루, 더니든, 스튜어트섬의 해안에서 관찰할 수 있다.

마오리어로 호이호(hoiho)라 불리는 노란눈펭귄은 희귀종으로 눈과 머리에 선명한 노란띠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펭귄은 더니든 남쪽에 위치한 오타고 반도와 캐틀린스 지역 주변에서 만날 수 있다. 더니든에서는 자연 서식지에 사는 펭귄, 바다사자, 물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야생동물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마오리어로 타와키(tawaki)라 불리는 피오르드랜드펭귄은 아름다운 희귀종 펭귄으로 남섬의 하스트, 모에라키 호수, 스튜어트섬, 피오르드랜드의 우림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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