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해안을 따라 아늑하게 이어지는 백사장과 포후투카와 나무 그늘은 웬더홈 파크의 매력 포인트.

뉴질랜드 나무가 빼곡한 숲 길을 따라 와이웨라 리버와 푸호이 리버 사이에 있는 언덕에 오르면 하우라키만의 전망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걷는 길에서는 희귀종 새인 노스아일랜드 로빈을 볼 수 있다. 웬더홈 리저널 파크에는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춰진 야영장과 캠핑카를 이용한 캠핑장이 있다. 캠핑을 할 때는 오클랜드 시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웬더홈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차로 35분 정도 거리로, 해수욕이나 카약을 하러 가기에 좋고, 산책길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