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받은 남섬의 롯지

남섬의 산과 호수, 해변의 경치를 더욱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주는 럭셔리 롯지들

넬슨 태즈먼
스플릿 애플 리트리트, 넬슨 태즈먼

야외 장작불 앞에서 그날 하루 모험의 뒷이야기를 나누며 밤하늘의 남십자성을 찾아보고, 바닷가에서 명상 수업을 받으며 내면의 고요함을 발견해보자. 남섬의 롯지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더욱 멋진 추억으로 만드는 모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블랭킷 베이, 서던 레이크스 지역
위치: 퀸즈타운공항에서 45분 거리
가장 최근에 받은 상: 2011년 앤드류 하퍼(Andrew Harper)의 하이드어웨이 리포트(Hideaway Report)에서 “세계 20대 숙박시설’의 하나로 선정

블랭킷 베이는 단 12실의 객실과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최고의 부티크 롯지 휴가를 위한 완벽한 숙소로 꼽힌다. 특히, 벽난로가 있고, 넓은 발코니에서 탁 트인 레이크 와카티푸와 거친 험볼트 산맥을 바라보는 700 제곱피트(약 20평)의 스위트룸이 유명하다. 어떤 사람들은 블랭킷 베이를 찾는 이유로 거장의 작품같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아름다운 전망을 꼽는다. 이곳에서 즐기는 가장 멋진 액티비티라면 헬리콥터로 공중에서 산악 경관을 감상하고 저녁거리로 야생 연어를 낚을 수 있는 헬리 피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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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카우리 롯지, 서던 레이크스 지역
위치: 퀸즈타운공항에서 45분 거리
가장 최근에 받은 상: 2011년 콘데나스트(Conde Nast)지에서 ‘세계 최고의 124 호텔’의 하나로 선정

줄리안 로버트슨(Julian Robertson) 소유의 뉴질랜드 롯지 중 가장 낭만적인 곳으로 알려진 마타카우리. 11개의 스위트룸마다 창문 가득히 풍경이 담겨 있어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마타카우리는 또한 송림으로 우거진 언덕 위에 서서 빙하로 깎인 레이크 와카티푸 너머 연이은 산맥을 조망하고 있다. 현지 피노누아를 마시며 경이로운 전망을 감상하고 데이 스파에서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거나, 퀸즈타운에서 각종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번지점프, 젯보트, 강에서 급류타기, 헬리스키 등. 한편, 인근에 한가롭게 즐길 수 있는 와인 트레일과 국제 수준의 골프장들이 있고, 다양한 디자이너 숍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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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애플 리트리트, 넬슨
위치: 넬슨공항에서 자동차로 45분 거리
가장 최근에 받은 상: 2012년 태틀러(Tatler) 스파 가이드에서 ‘세계 최고의 스파’ 리스트에 선정

스플릿 애플은 고요하고 바다 내음 가득한 아름답고 독특한 웰니스 휴양지. 절벽 위에 세워져 태즈만 해를 바라보는 이 은신처에서 명상법을 배우고, 아로마 테라피 마사지를 받고, 상주하는 의사와 건강 상담도 해보자. 스플릿 애플은 또한 영양이 듬뿍 담긴, 가장 맛있는 현지 재료를 사용하여 식도락을 주제로 제공하는 음식과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이 휴양지에서 한발만 나서면 뉴질랜드 최고의 해안 하이킹 트랙이 있는 아름다운 아벨 태즈만 국립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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