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러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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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물에서 수영을 하거나 카약을 타고, 중간계 마법에 걸린듯한 이 독특한 강변지역을 즐겨보자.

블레넘과 넬슨 중간쯤에 위치하며  펠로러스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는 이곳은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숲속을 통하는 가벼운 워킹을 시작하기 좋은 지점이다.
만약 약간의 모험을 원한다면 폭포와 바위틈의 웅덩이를 찾아가는 길을 걸어보거나, 417m 되는 정상까지 걸어볼수도 있다.

또한 미들어스(중간계)와 관련있는 장소도 찾을 수 있다. 피터 잭슨 감독은 펠로러스 다리를 영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촬영장소로 선정했다.  여기에서 극중 드워프(난쟁이) 들은 배럴 (와인이나 맥주를 담는 대형 통)을 타고 강을 내려온다 -  드워프 봄부르 (Bombur) 역의 스티븐 헌터 (Stephen Hunter)는 이 이 경험이 촬영장면 중 제일 좋았던 것으로 꼽았다. 여행자들도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단지 배럴 대신 카약으로 바꾼다면 가능하다. 가이드와 함께하는 이 카약투어는 폭포와  개울, 그리고 영화 촬영지였던 곳들을 둘러볼 수 있다.

이 투어중에는 뉴질랜드 토종 비둘기인 케레루, 방울새, 투이, 공작비둘기와 같은
여러종의 뉴질랜드 토종새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울창한 뉴질랜드 삼림지역이기도 하다.

펠로러스 강 인근에서 더 머물고 싶다면, 펠로러스 시닉 리저브(경관보호구) 캠핑장에서 저녁을 보낼수 있다. 수영을 하거나 근처 박쥐 보존지역으로 가는 부쉬 워킹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골짜기는 북섬의 해안, 웰링턴의 서쪽에서 내려온 마오리 족장 테 라파라하(Te Rauparaha) 에 의해Ngati Kuia 와 Ngati Apa 부족이 대 학살을 당했던 곳이었다.1843년 유럽사람들이 처음 뉴질랜드에 발을 딛었을때, 몇몇의 남아있는 마오리 사람들이 테 라파라하를 위해 아마를 재배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원래 넬슨으로 가는 길은 보존 지역과 망가타푸를 통해 갔지만, 나중에는 현재 발견된 길로 다니게 되었고 1860년쯤 펠로러스 강을 건너는 다리가 건설되었다.펠로러스 다리는 그 후 형성된 도시 근처에 위치하게 되었지만, 1900년대 초 이 지역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는 보존지역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이 다리는 1950년대에 지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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