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턴은 화려한 옛시절을 가진 곳으로, 현재까지도 그 면모를 잘 살펴볼 수 있다. 이 곳에서 금광을 살펴보고 역사 트레일을 걸어보자.

1860년대에 이 곳에서 발견된 금을 가지고 있는 암초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리프턴은 아직도 매우 매력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역사트랙을 따라 걷다보면 리프턴 금광학교, 법원, 아드펠로스 홀 (Oddfellows Hall), 세인트 세비어스 컨벤트 (St Xavier's Convent), 브랜드 홀 (Brand Hall)등을 만날 수 있다. 금광촌에서는 모닥불을 피우고 차 한잔을 즐길 수도 있다. 리프턴은 스스로를 빛의 도시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이 곳이 남반구에서 최초로 1888년에 전기등을 켠 곳이기 때문이다. 빅토리아 컨저베이션 공원은 워킹트랙으로 가득한다. 이 곳에는 여행자 정보센터 및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