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총 1만 5천km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크루즈하는 것,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탐사하는 완벽한 여행 방법이다.

뉴질랜드에서 크루즈는 전통적으로 잘 발달한 여행 방법에 속한다. 과거 정착민들이 선박으로 이곳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1960년대까지도 배편이 뉴질랜드로 오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다행히도, 오늘날은 그 때보다 훨씬 호화롭고 편안한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다.

뉴질랜드로 향하는 크루즈선은 주로 호주와 남태평양 지역에서 출발한다. 남극으로의 모험 크루즈와 세계일주 크루즈도 뉴질랜드에서 기항한다.

뉴질랜드의 비교적 적은 면적 덕분에, 지역 간 항해는 하룻밤 이상 걸리지 않는다. 아름다운 경치, 멸종위기의 야생동물들과의 만남, 마오리 문화에 관해 배우기, 미식 체험에의 몰입 등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크루즈. 크루즈하며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생을 바꾸는 순간들과 만나자.

항구가 있는 뉴질랜드의 9개 주요 지역

  • 베이 오브 아일랜드 – 국가로서 뉴질랜드가 태동한 곳. 수려한 아열대 해안과 울창한 토종 수림.
  • 오클랜드 –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멋진 풍경, 아름다운 해변, 일류 요리와 와인, 쇼핑, 흥미진진한 나이트 라이프.
  • 타우랑가로토루아 – 해변과 와이너리, 키위 과수산업으로 유명한 타우랑가. 지열지대와 스파 테라피, 모험, 마오리 문화로 알려진 로토루아.
  • 네이피어 – 아름다운 경치, 상을 받은 와인들, 미식 체험, 독특한 야생동물들,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있는 곳.
  • 웰링턴 – 뉴질랜드의 수도. 도심 속의 자연, 문화와 예술로 유명한 부티크 도시.
  • 픽턴(말보로) – 한가로운 사운드(해협), 미식, 세계적으로 유명한 허브향의 소비뇽 블랑.
  • 크라이스트처치(리틀턴 또는 아카로아) – 아름다운 공원, 아름드리 가로수가 늘어선 ‘정원의 도시’. 2011년 2월의 지진 이래 복구 작업이 전개되며, 도시 전역에서 펑키하고 혁신적인 팝업(pop-up: 새롭게 등장하는) 명소들이 등장하고 있다.
  • 더니든(포트 차머스) – 풍부한 역사 유산과 유서 깊은 건물들. 멸종위기에 있는 많은 뉴질랜드 야생동물의 서식지. 
  • 피오르드랜드 – 세계 유산 공원. 뉴질랜드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밀포드 사운드와 다우트풀 사운드가 있는 곳.

뉴질랜드에서 크루즈를 출발하거나 마칠 수 있다면 그 기회를 최대한 잘 활용하자! 뉴질랜드로 향하는 유람선을 찾아보고, 일생일대의 여행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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