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고의 가족 액티비티 10가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주말과 방학동안 뉴질랜드를 경험해보자.

뉴질랜드에서는 잊지 못할 야생동물 체험에서부터 인터랙티브 문화 액티비티와 스릴 넘치는 모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날 수 있다.

뉴질랜드 최고의 가족 액티비티 10가지를 소개한다.

1. 마네아-쿠페의 발자취에서 마오리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

가족과 함께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의 역사를 만나보자. 인터랙티브 문화 유산 센터인 마네아-쿠페의 발자취(Manea Footprints of Kupe)에서는 뉴질랜드 최초 발견자인 쿠페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마오리 민족의 기원과 쿠페의 항해 이야기 그리고 이것이 갖는 국가적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2. 로토루아 캐노피 투어스와 함께 원시림에서 집라인 타기

온 가족이 야외로 나가서 로토루아 캐노피 투어스(Rotorua Canopy Tours)와 함께 아드레날린과 즐거움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자. 독특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며, 고도로 훈련된 가이드와 함께 흔들다리를 건너고, 희귀 토종새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자연보호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실제로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흥미진진하고 보람 있는 체험을 선사한다.

3. 웨타 워크숍 언리쉬드에서 가족의 창의력 발휘하기

오클랜드 시내의 중심에 위치한 웨타 워크숍 언리쉬드(Wētā Workshop Unleashed)에서는 온 가족이 판타지 영화 속의 특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투어 가이드가 생명체와 성 그리고 창작 활동으로 가득한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일부는 영화 세트 그리고 일부는 창작 워크숍으로 구성돼 있으며, 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조각품을 만들고, 거대한 은하계 로봇을 가까이에서 보는 특별한 액티비티를 선사한다.

4. 경이로운 야생동물로 가득한 질랜디아 생태보호구 탐험하기

웰링턴에서 자동차로 불과 10분 거리의 아름다운 저수지에 위치한 질랜디아 생태보호구(ZEALANDIA Ecosanctuary)에서 뉴질랜드의 야생동물을 탐험해보자. 생태보호구를 거닐며 투아타라, 티에케, 투이, 카카와 같은 다양한 토종 야생동물들을 찾아보자. 생태보호구를 최대한 만끽하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추천한다. 낮 투어와 밤 투어 그리고 트와일라잇 투어가 제공된다.

5. 가족과 함께 남극 체험하기

스릴과 흥분, 지식 그리고 영감을 주는 가족 액티비티를 찾고 있다면 가볼만한곳 목록에 국제남극센터(International Antarctic Centre)를 추가하자. 펭귄을 만나고, 해글룬드를 타고, 남극 폭풍을 체험하고, 남극 갤러리에서 수십 년 남극 역사를 만나는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다.

6. 오라나 야생동물 공원에서 야생동물과 추억 만들기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자동차로 불과 15분 거리에 위치한 오라나 야생동물 공원(Orana Wildlife Park)은 뉴질랜드 유일의 개방형 동물원이다. 위엄 있는 기린에게 손으로 먹이를 주고, 고릴라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미어캣을 만날 수 있으며, 만약 모험을 원한다면 사자 보호구역을 방문해보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야생동물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7. 미들어스로 모험 떠나기

호비튼 무비 세트(Hobbiton™ Movie Set) 투어와 함께 매혹적인 호빗의 세계로 떠나보자. 샤이어의 푸르른 초원을 걸으면서 가이드가 촬영 기술과 무비 세트 제작 이면에 숨겨진 복잡한 과정 등 어떻게 영화 마법이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려준다. 아이들에게 호빗을 찾을 수 있는지 또는 호빗의 집이 총 몇 개인지 문제를 내보자!

8. 후카 허니 하이브에서 양봉 체험하기

후카 허니 하이브(Huka Honey Hive)에서 꿀벌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꿀벌이 일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해보자. 허니 쉑 양봉 투어에 참여하면 가이드와 함께 정원과 벌집에서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양봉옷을 입고, 벌을 만나고, 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배우고, 생태계에서 벌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한동안 이야깃거리로 남을 온 가족을 위한 재미있고 교육적인 체험이다.

9. 포토제닉한 알파카 만나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샤마라 알파카(Shamarra Alpacas)에는 170마리가 넘는 알파카가 살고 있다. 하루에 여러 차례 운영되는 가이드 농장 투어에 참여해서 이 호기심 많은 알파카와 이들의 별난 버릇에 대해 알아보자. 집에서 구운 비스킷을 맛보고, 다양한 종류의 염색하지 않은 천연 100% 알파카 니트 제품을 판매하는 알파카숍도 잊지 말고 들르자. 알파카 체험을 마친 후 아카로아로 이동해서 뱅크스 반도 주변을 여행하는 것도 좋다.

10. 경이롭고 이상하며 기이한 퍼즐링 월드 방문하기

로마 시대의 화장실과 착시의 방에서부터 대형 미로에 이르기까지 와나카에 위치한 퍼즐링 월드(Puzzling World)는 온 가족에게 혼란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선사한다. 건축물을 이용한 속임수와 지역의 예술적 재능으로 가득한 스컬프트일루전 갤러리를 탐방하고, 독특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수십개의 퍼즐과 수수께끼를 풀어보자.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재미있는 오후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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