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475 km

하이라이트

  • 옥스퍼드에서 승마
  • 라카이아강에서 낚시
  • 스키 또는 하이킹

거리

본 루트에는 차 없이 여행하기 옵션이 없음

인랜드 시닉 루트 72번을 따라가며 캔터베리 지역 최고의 경관을 만끽한다.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와 캔터베리 지역의 수많은 멋진 타운들을 여행하는 6일 동안의 여정으로, 캔터베리 지역을 탐방하는 최고의 루트이다.

제1일: 크라이스트처치 -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christchurch-canterbury

옥스퍼드

승마와 팜스테이.

하이라이트

  • 옥스퍼드에서 승마
  • 팜스테이
  • 옥스퍼드 숲 워킹 트레일

거리

  • by car:

    50분 | 56 km (트램 로드와 루트 72번 경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캔터베리 농업의 중심지 옥스퍼드(Oxford)를 향해 여정을 떠난다.

농촌 마을인 옥스퍼드 주변에서 팜스테이를 할 수 있으며, 승마도 즐길 수 있다. 팜스테이는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농장 일을 거들고 농가의 융숭한 대접도 받을 수 있다. 옥스포드 숲(Oxford Forest)은 산책과 피크닉으로 인기가 많은 장소이며, 라이드 폭포 산책로(Ryde Falls Walk)는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제2일: 옥스퍼드 - 메스번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마운트헛,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christchurch-canterbury

메스번

스키와 하이킹 트레일.

하이라이트

  • 마운트헛 스키장
  • 마운트소머스 워크웨이
  • 화이트워터 래프팅

거리

  • by car:

    1시간 | 78 km (77번 국도 이용)

서던알프스로의 여정은 여행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겨울과 봄에는 뉴질랜드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마운트헛(Mount Hutt) 스키장이 개장하기 때문에 인근에 위치한 메스번(Methven) 타운은 스키 애호가들로 활기를 띤다. 스키 시즌이 끝나면 하이킹 시즌이 시작된다. 유서 깊은 탄광과 인상적인 화산 지형, 그리고 깊은 협곡을 지나는 왕복 10시간 길이의 하이킹 트랙인 마운트소머스(Mount Somers) 워크웨이에 꼭 도전해 보자. 소머스 산 정상에 오르면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라카이아 협곡(Rakaia Gorge)은 폭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급류, 그리고 멋진 고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제트보트를 즐길 수 있는 인기 만점의 장소이다. 또는 랑기타타강(Rangitata River)에서 화이트워터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다.

제3일: 메스번 - 제럴딘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제럴딘,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christchurch-canterbury

제럴딘

예술, 공예, 부티크 쇼핑.

하이라이트

  • 부티크 쇼핑
  • 스키장
  • 예술과 공예

거리

  • by car:

    49분 | 69 km (루트 72번 경유)

메스번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매력적인 제럴딘(Geraldine) 타운은 탁 트인 산악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는 활기찬 부티크 쇼핑 빌리지이다. 만약 겨울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여덟 곳의 스키장이 차로 두 시간 이내에 위치해 있는 제럴딘이야말로 최고의 여행 기지가 아닐 수 없다.

타운 주변에는 제럴딘 역사 사회 박물관(Geraldine Historical Society Museum)과 유명한 제럴딘 빈티지 자동차 & 기계 박물관(Geraldine Vintage Car & Machinery Museum)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있다. 제럴딘은 테카포 호수(Lake Tekapo)와 국제 밤하늘 보호구를 지나는 스타라이트 하이웨이(Starlight Highway)가 시작되는 곳이다. 또한 뉴질랜드 최고의 민간 천문대 중 한 곳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

제4일: 제럴딘 - 애쉬버튼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Christchurch and Canterbury Tourism,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christchurch-canterbury

애쉬버튼

박물관과 낚시.

하이라이트

  • 예술과 공예품 갤러리
  • 송어와 연어 낚시

거리

  • by car:

    38 min | 51 km (1번 국도 이용)

오늘은 주변 농경지구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애쉬버튼(Ashburton) 타운으로 여행을 떠난다. 애쉬버튼은 두 개의 주요 강 사이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플라이 낚시를 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이 두 강은 연어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송어 낚시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잡히는 연어의 평균 무게는 6-8kg 가량이며, 15kg 무게의 초대형 연어를 잡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박물관에 관심이 많다면 애쉬버튼이야말로 당신을 위한 여행지이다. 빈티지 철도 박물관, 항공 박물관, 자동차 박물관 등 여섯 개의 박물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많은 수의 아트 갤러리와 공예품 갤러리가 있다.

제5일: 애쉬버튼 - 아카로아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 캔터베리 지방,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christchurch-canterbury

아카로아

프랑스 문화와 야생동물 체험.

하이라이트

  • 프랑스 요리와 유서 깊은 건물
  • 펭귄 서식지
  • 돌고래와 수영하기

거리

  • by car:

    1시간 53분 | 141 km (1번과 75번 국도 이용)

애쉬버튼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매력적인 해안의 타운인 아카로아(Akaroa)에 도착한다.

뉴질랜드 최대의 프랑스풍 타운인 아카로아의 유서 깊은 건물들과 아름다운 항만, 그리고 고급 음식에 대한 열정이 당신을 매료시킬 것이다. 현지 레스토랑에서 프랑스 요리를 맛보고 유서 깊은 코티지를 찾아가서 산책을 즐겨 보자. 또한 잊지 말고 박물관을 방문해 보자. 전시 자료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아카로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하버 크루즈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돌고래와 희귀한 펭귄, 물개 등을 관찰해 보는 것도 좋다.

제6일: 아카로아 - 크라이스트처치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쇼핑하기,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christchurch-canterbury

크라이스트처치

쇼핑과 예술, 훌륭한 음식과 아름다운 경치.

하이라이트

  • 카드보드 대성당
  • 에이번강에서 펀트 배 타기
  • 식물원

거리

  • by car:

    1시간 18분 | 82 km (75번 국도 이용)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하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도시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명소들을 찾아가 보자. 크라이스트처치는 혁신과 창조력으로 가득한 도시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 클럽 등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영국풍의 매력을 뽐내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적인 액티비티들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름다운 식물원을 방문하고, 에이번강에서 삿대를 저어 가는 펀트 배를 타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유서 깊은 트램에 올라 시내를 구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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