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시닉 루트 72

서던 알프스와 캔터베리 평야가 만나는 기슭을 드라이브 하면서 환상의 공간을 발견하는 루트.

한쪽 편에는 푸르런 목초지의 부드러운 여성미, 그리고 다른 쪽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길고 높은 산맥의 강건한 남성미. 야외 액티비티의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곳이므로 플라이 낚싯대와 등산화를 잊지 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험심을 잊지 마세요.

루트 개요

인랜드 시닉 루트 72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북쪽에 있는 랑기오라에서 시작해 농업 중심지, 옥스포드로 이어집니다. 서던 알프스 기슭을 따라가다 보면 캔터버리 지역의 유명 스키 타운인 마운트 헛에 도달합니다. 그 다음 행선지는 등산지로서 좋은 마운트 소머스입니다. 계속 진행하면 랑이타타 강을 건너 이 루트의 종착점인 제랄딘에 도착합니다. 거기서부터는 스테이트 하이웨이 1호선으로 빠질 수도 있고, 더욱 내륙으로 진행해서 마운트쿡으로 향할 수도 있습니다.

관광 요점

스릴 만점의 야외 어드벤처와 가벼운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인랜드 시닉 루트 72의 묘미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연중 어느 계절이든 숨막히는 자연미의 참맛을 듬뿍 맛볼 수 있습니다.

농장 타운인 옥스포드에서는 팜스테이나 승마를 해보세요. 팜스테이는 뉴질랜드 농촌생활의 참모습을 이해하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농장일을 거드는 한편, 농가의 융숭한 가정요리 대접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옥스포드 삼림지는 산책이나 피크닉을 하는 장소로서 인기있는 곳입니다. 라이드 폭포 산책로는 간단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좋고, 마운트 옥스포드 산은 하루를 잡고 다녀와야 할 등산로입니다.

플라이 낚시는 서던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한가롭게 맛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라카이아 강과 랑이타타 강에서는 주로 연어 낚시를 합니다. 연어의 평균크기는 보통 6~8 kg 이지만 15 kg 짜리도 종종 잡히곤 합니다. 또, 무지개 송어와 브라운 송어도 있습니다. 라카이아 협곡에서는 전혀 색다른 형태의 수상 액티비티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젯보트를 타고 폭포나 급류, 그리고 멋진 산악경관을 구경해 보세요. 랑이타타 강에서 급류를 타고 내려오는 래프팅도 스릴 만점입니다. 처음 타보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래프팅의 출발점은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에서 로한 왕국의 수도인 에도라스가 촬영된 곳입니다.
이 루트를 여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던 알프스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 체험의 내용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겨울철부터 봄까지의 기간 중 마운트 헛 스키장의 조건은 뉴질랜드에서도 최상급에 속합니다. 산기슭의 마을 메스번은 스키 애호가들의 활기로 가득합니다. 스키 시즌이 끝나고 하이킹 시즌이 시작되면 꼭 마운트 소머스 워크웨이를 도전해 보세요. 역사적 배경을 지닌 탄광, 인상적인 화산 지형, 덤불 초원지대, 깊은 협곡, 험한 수목지를 거쳐가는 왕복 10시간 짜리의 코스입니다. 소모스 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의 산이나 광활한 평원이 시원스레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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